종합터미널, 천안역, 중앙시장에 거리 홍보 나서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천안시 U-20월드컵지원단은 'FIFI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마스코트 차오르미와 함께 설명절을 맞아 지난 26일 종합터미널, 천안역, 중앙시장에서 대회 홍보에 나섰다.

지원단은 차오르미를 활용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 전통시장 방문객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열띤 홍보활동을 벌였다.

차오르미는 열정과 패기가 가득한 한국의 젊은 호랑이를 소년으로 의인화해서 만든 마스코트로, 지난해 8월 공개된 이후 U-20월드컵 관련 행사에 참여하며 대회 홍보에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천안종합운동장에서는 2017년 5월 22일부터 6월 5일까지 조별리그 6경기, 16강 2경기, 8강 1경기 총 9경기가 펼쳐지며, 조별리그는 1일 2경기로 1개 입장권으로 관람 할 수 있다.

입장권 가격은 경기별, 좌석, 나이 구분에 따라 7천원∼3만5천원이며, 장애인(1∼3급)/국가유공자/문화누리카드 소유자는 50%, 단체(11명이상) 30%, 단체(4∼10인) 15% 할인되며 Visa카드로 결제 시(3월 15일까지) 10%로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입장권 구매는 온라인(kr.FIFA.com/u20ticket), 콜센터(1544-1555), 천안시 U-20월드컵지원단, 천안시청·동남구청·서북구청·차량등록사업소 및 천안시 읍·면·동 민원실을 통하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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