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청주파크자이 아파트 내달 3일 모델하우스 개관 후 분양 몰이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의 강남' 이라 불리는 복대 생활권역에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와 호텔이 동시 개관해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돌입한다.

'서청주파크자이' 아파트는 오는 2월 3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서청주파크자이가 들어서는 복대생활권역은 청주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핵심 도심지로서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특히 기존 공급된 단지 중에서도 분양실적, 시세 등에서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단지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는 청주 지역 특성상 이 단지 역시 GS건설 자이 브랜드 대단지로서 향후 청주 지역을 대표할 랜드마크 단지로 일찌감치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의 관심까지 사로잡고 있다.

서청주파크자이는 지하 3~지상 25층, 18개 , 총 1천495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기준 59~110㎡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 전용면적별로는 59㎡ 159가구, 74㎡ 334가구, 84㎡ 855가구, 110㎡ 147가구 등으로 구성되는데 이 중 전용 84㎡ 이상의 중대형 타입이 전체 공급세대의 68%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서청주파크자이의 모델하우스는 청주시 서원구 죽림동 33-1(죽림사거리 인근)에 마련되며, 다음달 3일 오픈 예정이다.

또한 전국 체인망을 갖춘 비즈던스 호텔 '락희'가 이 지역 지웰시티 현대백화점 맞은편에 같은 날 개관한다.

'호텔 락희 청주점'은 비즈니스와 레지던스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호텔이다.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호텔 락희 청주점'은 지하 3~지상 15층 규모다.

객실은 지상 4~15층에 위치하며, 스탠다드 152실(전용 20.81㎡), 디럭스 170실(전용 26.35㎡), 프레지던트 스위트 14실(전용 42.14㎡), 로얄 스위트 14실(전용 52.69㎡), 락희 스위트 2실(전용 80.89㎡) 등 총 352객실로 구성돼 있다.

지상 1~2층은 은행 등 금융시설과 중식, 일식 등 전문식당가, 판매시설이 들어섰다. 3층은 레스토랑과 피트니스, 사우나, 비즈니스센터, 세미나실 등 부대시설이 운영된다.

더욱이 이 호텔은 투숙객을 대상으로 픽업서비스는 물론 사우나, 피트니스 등 일부 부대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호텔 관계자는 "호텔 락희 청주점은 특급호텔 출신의 운영진이 경영에 참여했다"며 "인근 대전점은 우수 숙박업소 지정은 물론 평균 90% 수준의 객실 가동률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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