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밀착형 공원관리 약속

이임희 소장

[중부매일 이보환 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2월 1일자로 월악산국립공원 사무소장에 이임희 본부 감사실장을, 소백산북부사무소장에 이수형 경주국립공원사무소장을 각각 임명했다.

이임희 소장은 충남 보령 출신으로 1988년 국립공원관리공단에 들어온 뒤 탐방복지처장, 시설처장, 감사실장을 지냈다.

이 소장은 "지역 협력과 소통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탐방객들이 자연속에서 즐거움과 행복함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수형 소장

이수형 소장은 충북 음성 출신으로 한려해상동부, 지리산남부, 경주국립공원사무소장 등을 역임했다.

이 소장은 "백두대간의 중심축인 소백산국립공원의 생태자원을 보호·보전하겠다"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는 소백산국립공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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