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차량등록사업소, 복합영상정보기 설치 호응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소장 남붕우)는 31일 방문민원의 편의와 시민의 알권리 제공을 위한 복합영상정보기를 설치해 민원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소장 남붕우)가 방문민원의 편의와 시민의 알권리 제공을 위한 복합영상정보기를 설치했다.

시는 2016년 12월 기준 차량등록 현황이 42만5천대로, 차량등록사업소가 전국 상위권의 민원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차량등록사업소는 나날이 증가하는 민원수요와 품격 높은 서비스를 요구하는 시민들에게 전국 최고의 고객서비스를 제공을 위한 K.I.T 행정(친절(Kindness), 감동(Impression), 신뢰(Trust)) 추진이라는 슬로건 아래 복합영상정보기설치, 민원불편 상담 및 대행창구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 최고의 고객서비스 제공의 문을 여는 첫 번째 사업으로 실시하는 복합영상정보기 설치는 하루 평균 방문민원이 400여 명이 넘는 차량등록사업소의 민원 대기환경을 개선하며 필수생활정보 등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시정홍보 사항을 영상정보기를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소장 남붕우)는 31일 방문민원의 편의와 시민의 알권리 제공을 위한 복합영상정보기를 설치해 민원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종전 청각적 기능이 우선시 되던 서비스에서 시각적, 청각적 기능을 모두 만족시킨 서비스로 시행 첫날부터 방문민원들의 높은 호응을 사고 있다.

남붕우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전국 최고의 행정서비스 기관 실현을 위해 복합영상정보기를 설치·운영하고 앞으로 북카페 운영, 유관기관(법원, 세무서)과 협조를 통한 시민 알권리 제공 및 재산권 보호 등 신뢰받는 행정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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