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경찰서(서장 강복순)는 공주대학교 대학본부 중회의실에서 공주서 배경훈 여성청소년과장, 김광제 청문감사관, 피해자전담경찰관, 박승철 공주대학교 행복상담센터장 및 교직원 등 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피해자 인권 보호와 건전한 캠퍼스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교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연인 간 데이트폭력 등 범죄 피해자들에게 신속한 형사 조치와 상담으로 도움을 주고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상호간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앞으로 공주경찰서와 공주대학교 행복상담센터는 범죄 피해자 인권보호 및 지원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며 건전한 캠퍼스 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복순 경찰서장은 "범죄피해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기관과의 상호 교류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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