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저비용항공사의 약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티웨이항공이 더욱 신속하고 간편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차별화를 두고 있다.

셀프 체크인 서비스를 이용하면 창가 쪽 자리 등 원하는 좌석을 직접 보면서 고를 수 있고, 수속 종료 후 전용 수하물 카운터에서 편리하게 짐을 부치면 된다.

실제로 지난달 티웨이항공의 셀프 체크인을 이용한 고객 비중은 약 25%로 전달보다 2배 넘게 늘었다.

가족 단위의 여행으로 짐이 많거나 지방에서 올라와 인천공항까지의 이동이 번거로운 경우, 티웨이항공의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서비스는 그 불편함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서울역에서 탑승 수속은 물론, 출국 심사까지 마치고 인천공항에서 전용 출국 통로를 통해 몸도 마음도 편하게 여행을 시작할 수 있다.

또한 수하물 배송 및 보관 서비스도 간편한 여행을 하게 해주는 일명 '꿀팁'이다. 티웨이항공을 이용하는 외국인 고객이라면 인천공항 및 서울역에 수하물을 보관하고 여행을 시작할 수 있다. 또 인천공항에서 서울역(또는 호텔)까지 수하물 배송도 가능하다.

이처럼 신속하고 간편한 티웨이항공의 여행 서비스는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더욱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황금연휴로 불리는 5월을 시작으로 올해도 많은 여행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우리나라 대표 저비용항공사인 티웨이항공과 함께 보다 편리한 여행을 계획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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