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현구 기자]김재원 충남지방경찰청장은 2일 예산경찰서를 방문, 직접 강사로 나서 '목표가 없으면 성공도 없다'라는 주제로 예산경찰 8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형식적인 틀에서 탈피 일선 직원들의 부담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격의없는 소통의 기회를 마련했다.

김 청장은 우분트 운동을 실천하고 있는 예산경찰의 철학이 곧 '시너지'라고 강조하고 "단 하루를 살더라도 인생의 목표가 있어야 한다. 목표를 세우면 열정이 생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충남경찰이 출근이 기다려지는 직장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말했다.최현구/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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