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정월대보름과 풍성한 문화행사를 즐기세요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국립공주박물관(관장 김규동)은 세종시를 포함한 공주시 인근 지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하여 즐겁고 유익한 문화행사를 다양하게 마련하고 있다.

정월대보름이 있는 2월에는 보다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정월대보름에는 관람객들이 우리 전통문화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소원지 쓰기와 부럼 나눠주기를 비롯하여 어린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애니메이션을 각색한 '톰과 제리'(2. 11. 오후 2시, 4시) 공연이 펼쳐집니다.

이와 더불어 정월대보름 특별공연으로 전통연희단 <난장앤판>이 관람객과 함께 어우러져 판굿, 버나, 살판, 소고춤, 무용유연회, 강강수월래와 달집 태우기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토요가족영화로는 '폭풍우 치는 밤에'와 애니메이션 '마루 밑 아리에티'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이 상영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2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인기리에 연재되었던 웹툰을 연극으로 만든 '사춘기 메들리'가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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