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도내 최초 공립대안학교인 은여울중(진천) 학생 모집 결과 정원 40명을 모두 채웠다고 2일 밝혔다.

모집 정원은 학년별로 1학년 10명, 2학년 10명, 3학년 20명이다.

지역별로는 청주 26명, 충주 2명, 제천 4명, 옥천 1명, 진천 5명, 음성 1명, 단양 1명으로 구성됐다.

은여울중은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해 가족과 함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이다.

3월 6일 개교에 앞서 지난달 1학년을 대상으로 학교적응 시간을 가졌고, 오는 16일에는 2,3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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