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해설 위탁운영을 위한 산림복지전문업 모집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산림청에서는 2017년 산림정책 중 그간 정부지원으로 운영하던 일자리사업의 숲 해설가에 대한 부분을 산림복지전문업의 위탁운영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 북부지역팀에서는 소속 10개소 국립자연휴양림을 대상으로 숲 해설 위탁운영 용역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용역사업에 해당하는 전문업체는 '산림복지진흥에 관한 법률'에 의거 종합산림복지전문업과 숲 해설업에 등록된 업체를 선정하여 계약체결 할 계획이다.

산림복지전문업은 국립자연휴양림 10개소를 9개월간 숲 해설 및 다양한 산림문화, 교육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게 되며 낳아가 숲을 활용한 대국민 힐링의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김기태 북부지역팀장은 "개방,소통,공유,협력의 패러다임을 실현하기 위한 관할 지역 내 등록된 산림복지전문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대국민 서비스 시설인 국립자연휴양림에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질높은 산림복지 서비스를 마련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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