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경찰서전경 / 중부매일DB

[중부매일 송휘헌 기자] 청주흥덕경찰서는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A(44)씨를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청주시 일원에서 도로나 아파트 지하주차장 등에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만 골라 5회에 걸쳐 35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다.

조사결과 A씨는 2년 전 같은 혐의로 구속되었다가 출소 8개월 만에 생활비 마련을 위해 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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