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례作 '만개 - 수국'

김명례作 '만개 - 수국'

김명례 작가의 '만개 - 수국' 작품은 자연속의 연약한 꽃잎이 자기점토의 옷을 입고 새로이 피어났다. 결코 시들지 않으며, 결코 썩지 않고, 벌레들도 감히 이를 탐할 수 없는 생명력을 갖게 된 것이다. 눈부신 빛을 발하며 그녀의 정원속을 떠다니는 꽃들은 깃털처럼 가벼우나 결코 가볍지 않은 수세기가 흘러도 건재할 새로움과 깊이가 담겨있다. /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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