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수준 높은 인프라 및 교수진 등 타 기관의 좋은 모델 수준

대덕대학교 영유아보육과 학생들의 실습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대덕대학교(총장 김상인)는 보육교직원 보수교육기관 평가 및 민간위탁시설 운영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등급을 받아 대덕대학식 보육노하우의 우수성이 입증됐다고 9일 밝혔다.

대덕대 영유아보육연수원은 (재)한국보육진흥원이 시행한 2016년 보육교직원 보수교육기관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97점을 받아 최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물리적 환경 100점과 인적 환경 100점을 비롯해 교육과정, 기관 운영 등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물리적 환경의 경우 다양한 공간·시설 등의 인프라가 매우 높은 수준으로 매우 우수하며, 인적 환경에서는 전임교수, 강사인력풀 관리 등에서 타 기관의 좋은 모델이 될 만큼 매우 우수하다는 것.

교육과정은 교육생에 대한 서비스, 체게적 만족도 조사 및 관리 등의 차원에서 효율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기관 운영에서는 특별한 개선사항이 없고, 현재의 수준을 잘 유지하면 지속적으로 기관운영의 성과를 잘 담보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또한, 대전광역시가 시행한 2016 민간위탁시설 운영 평가에서도 6개 평가대상 기관 중 유일하게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대전광역시는 대덕대가 대전시로부터 수탁 운영하는 으능정이어린이집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공공성과 효율성, 조직혁신, 우수사례 등에서 모두 우수한 것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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