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기반 중소기업 사업화 성공 위해 20억원 지원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상용화 가능한 기술력을 보유한 관내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 성공을 지원키 위해 2017년 기술사업화 종합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2010년부터 시작된 기술사업화 종합지원 사업은 2016년까지 총 7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기술보완, 제품제작, 마케팅 등 기술사업화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해 왔다.

올해 지원규모는 총 20개사로, 선정된 기업은 1년간 최대 7천만원 이내 사업화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며, 완료평가 결과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1년을 추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서류 및 현장점검과 1차 기술사업화 진단평가를 거쳐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8일까지 대전경제통상진흥원으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대전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www.djbiz.or.kr)를 참고하거나 대전경제통상진흥원(☎042-380-305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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