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회장에 새마을부녀회 박순자씨 선임, 부회장 대한어머니회 문정자씨

서구, 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서구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효만)는 1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6년 사업 결산과 2017년 사업계획을 승인하고, 신임회장 및 임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서구여성단체협의회는 7개 단체 1천46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양성평등 문화조성,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기총회 결과 신임회장에는 ▶새마을부녀회 박순자 ▶부회장에는 대한어머니회 문정자 ▶총무에는 한국부인회 차경희 ▶감사에는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유인숙 회장이 각각 선임됐다.

박순자 신임회장은 “여성의 권익 신장과 양성평등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화합하는 여성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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