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충청남도학생수련원(원장 김응갑)은 2017학년도 중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일과 오는 23일 이틀에 걸쳐 사회복지시설 부여삼신보육원과 천안 신아원을 방문하여 '행복과 희망의 찾아가는 수련활동'을 실시한다.

'행복과 희망의 찾아가는 수련활동'은 사회복지시설 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수련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사랑과 희망, 행복 그리고 존중과 배려심을 체득함을 목적으로 실시되는 충남학생수련원의 중점사업이다.

이번에 찾아가는 사회복지시설 수련활동을 통하여 다양한 체험 요구가 필요한 청소년기의 학생들에게 도전을 통한 자신감은 물론 성취감 그리고 배려와 존중을 체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아울러, 본원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김응갑 충남학생수련원장은 "이번 '행복과 희망의 찾아가는 수련활동'은 2017년도에 두번째로 실시되는 본원의 중점 수련활동으로 첫번째 실시된 수련활동은 장애우들을 위한 작은 행복 나눔의 시간이었다"며 "이번 수련활동은 청소년기의 학생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나누어 주며, 스스로 꿈을 이룰 수 있는 자신감이 형성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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