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캐디 아마츄어 골프대회도 열 계획

지난 10일 부터 퍼블릭 골프장으로 운영되는 힐데스하임CC 전경

[중부매일 이보환 기자] 힐데스하임CC가 지난 10일부터 퍼블릭 골프장으로 운영된다.

회원제이던 이 골프장은 입회금 전액을 되돌려주며 단기간에 대중제 골프장으로 전환했다.

힐데스하임CC는 올해 골퍼들의 비용경감과 골프대중화를 위해 아마츄어 노캐디골프대회를 열 계획이다.

새달 17일까지 '대중제 전환 기념 특별 이벤트'로 4인 내장 시 3인 그린피로 저렴하게 라운드를 즐기는 상품을 내놓았다.

앞으로 27홀 라운딩, 캐디 선택제, 2~5인 플레이 등 대중제 골프장 운영방침을 정했다.

2011년 개장한 힐데스하임CC는 27홀 규모로 천연 암반과 맑은 호수, 은빛 억새를 자랑하는 자연친화적 골프장이다.

중앙고속도로 제천IC에서 3분, 제천시청에서 1분 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 이용객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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