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는 15일 대강당에서 2016학년도 제24회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는 2016학년도 제24회 학위수여식을 15일 대강당에서 가졌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4개 학과(간호학과, 치기공학과, 사회복지학과, 스포츠과학과) 72명이 학사학위를, 32개 학과 931명이 전문학사학위를 수여받았다. 지난 1992년 개교이후 총 3만73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번 전체 수석, 학사학위는 이지혜 씨(간호학과)가, 전문학사는 김인하 씨(토목과)가 최우수상인 이사장 상을 수상했다., 특별공로상(NCS 스토리텔링 공모전 최우수)은 김지혜 씨(치위생과)가, 특별학업상(자격증 다취득자)은 신준섭 씨(컴퓨터응용기계과)를 비롯한 19명이 받았다.

특히 학생들이 재학기간동안 취업관련 능력(창의, 품성, 봉사, 취업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인증하는 취업역량인증서는 최혁진 씨(반도체전자과)를 비롯한 26명이 받았다.

박용석 총장은 축사에서 "자랑스러운 충북보건과학대학인으로서 자긍심과 자신감으로 스스로가 인생의 주체가 되어 판단하고 책임지는 사회인으로 비상해 달라"고 당부한 뒤 "졸업후에도 평생관계를 유지해 졸업생 여러분이 필요로 할 때면 언제든지 모교를 찾아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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