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만드는 청년정책, 참여자 인기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각 분야의 청년을 대표해 청년 문제 해결과 정책제안 활동을 할 대청넷(대전 청년정책 네트워크) 위원 102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대청넷 위원은 당초 50명 이내 모집을 기준으로 접수 받은 결과 234%의 신청률을 보이며 117명이 참여 신청했다.

신청자 모두가 청년정책은 당사자가 참여해야 한다는 인식으로 대청넷 활동에 대해 적극적인 참여 의지와 열의를 보여 시에서는 동일단체에서 다수로 신청한 경우와 기존 시정 참여활동 중복 지원자 등 일부 15명을 제외하고는 신청자 전원을 선발했다.

대청넷은 만 19세~39세의 대전 거주 청년으로 오는 22일에 발대식을 시작으로 일자리, 설자리, 놀자리 등 9개 분과로 나눠 2년 동안 본격적인 청년정책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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