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시장 복기왕)와 여성단체협의회는 15일 여성회관에서 복기왕 아산시장을 비롯해 오안영 시의장 등 내빈과 여성단체협의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3대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장 이 취임식을 개최했다

제13대 여성단체협의회장을 맡게 된 최인식 회장은 취임사에서 "여성단체협의회를 구심점으로 여성들 역량강화와 잠재된 능력을 개발하여 여성들의 권익증진과 양성이 평등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겠으며,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으로 여성단체의 역량을 결집해 지역을 발전시키는 성장 동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지위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노고를 치하하며 여성 관련 정책 결정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인식 회장은 현재 (사)대한어머니회 아산시지회장으로 향후 2년간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직을 수행하며 여성역량 강화, 양성평등 촉진, 건강가정 육성, 여성단체 문화교류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13대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 임원 ▲부회장 황미선, 소금숙 ▲감사 김춘옥, 윤금순 ▲재무(서기) 소금숙

△여성발전유공자 감사패 수상자 ▲박옥주 ▲김형미 ▲김운옥 ▲윤금순 ▲최인식 ▲황미선 ▲조미경 ▲소금숙

△감사장 수상자 ▲박옥주 ▲조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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