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구 건축과, 격의 없는 업무연찬으로 민원 해결

청주 서원구 건축과(과장 장병구·사진 가운데)는 복잡하고 어려운 민원이 접수되면 선·후배 건축직 공무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해결방안을 찾기 위한 업무 연찬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 서원구 건축과(과장 장병구)는 복잡하고 어려운 민원이 접수되면 선·후배 건축직 공무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해결방안을 찾기 위한 업무 연찬을 수시로 실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3년 이하의 신규 공무원 비중이 늘어나면서 건축과에서는 민원처리의 신속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선배 공무원들이 먼저 업무연찬을 제안해 민원을 해결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경력이 많은 선배 건축직 공무원과 신규 공무원이 한 자리에 모여 법령에 대해 토론하고 조언과 의견을 주고받는 과정을 통해 적극적으로 민원해결 방안을 도출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건축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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