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택시업계의 합의로 'KTX오송역~정부세종청사(어진동 일대) 택시요금 인하제도'가 20일부터 실시된 가운데 시행 첫 날 이시종 충북지사가 KTX오송역에서 택시를 타고 세종청사로 이동하고 있다./신동빈

[중부매일 김정하 기자] 이시종 충북지사가 오송역에서 정부세종청사 구간의 택시 복합할증요금이 폐지된 첫날인 20일 직접 택시 시승에 나섰다.

이 지사는 이날 오송역에서 택시를 타고 세종시 어진동에 위치한 정부세종청사까지 이동해 눈길을 끌었다.

이 구간의 택시 요금은 기존 복합할증이 적용된 2만360원에서 1만5천600원으로 약 4천700원(35%)인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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