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대성고가 '제53회 춘계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전' 결승에 진출했다.

대성고는 20일 경남 합천 군민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4강전에서 경북 오상고를 맞아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전반전 문경민의 연속골로 리드를 잡은 대성고는 후반 김동주가 추가골을 터트리며 3대 2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한편 대성고는 22일 오후 2시 경남합천 군민생활체육공원에서 수원 매탄고와 우승컵을 놓고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