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육회 제6차 이사회 및 대의원 총회 개최

충북도체육회가 20일 충북체육회관에서 제6차 이사회 및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충북도체육회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도체육회가 20일 충북체육회관에서 제6차 이사회와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준비상황 및 추진계획 등을 설명하고 도민들의 숙원인 '전국체전 종합 2위 달성·성공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특히 지난해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결산(안)과 결원임원 선임(안), 체육회 운영개선에 필요한 규정 등을 재정비해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어 대의원 총회에서는 도내 우수선수 연계육성을 위한 실업팀 창단과 도민체전 채점관련사항, 전문(생활)체육 지도자 처우개선 및 지도자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연수 사업추진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종찬 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올 한해 비천도해(飛天渡海)의 원년이 되어 충북의 주요 현안과 충북 체육이 미래로, 세계로, 더 높이, 더 멀리 비상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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