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시니어 초보기업 날개를 달다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지역을 중심으로 만 40세 이상의 시니어 기업들의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청주 시니어 기술창업센터'가 2016년 시니어 기술창업센터 운영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청주시가 주관하고 (사)퍼스트경영기술연구원이 수행하는 청주 시니어 기술창업센터는 2013년 중소기업청 공모사업으로 지정돼 4년간 운영하고 있으며 40대 이상 조기 퇴직자들을 위해 시작단계에 있는 초보기업에 필요한 시설 및 장소를 제공하며 초보기업 교육과 자문 등 각종 경영지원을 한다.

청주 시니어 기술창업센터는 입주기업과 회원들에게 매년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벤처창업대전 참가 기회를 제공해 기업설립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구체화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하며 마케팅 프로그램과 경영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등 기업설립 초기에 안정적인 경영을 위한 기업지원을 활발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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