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제98회 전국체육대회와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단계별 홍보 로드맵이 완성됐다.

충북도전국체전추진단은 23일부터 전국(장애인)체전 홍보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펼친다.

총 3단계로 나눠진 이번 계획은▶1단계 체전인지도 향상을 위해 홈페이지 운영과 자체홍보매체 활용 ▶2단계 SNS콘텐츠 개발·제작, '대학생 서포터즈' 운영 및 명예홍보대사 위촉 등 인적네트워크 확보 ▶3단계 언론홍보 및 대중교통을 이용한 홍보 등이 주요 골자다.

특히 신설된 대외협력팀을 중심으로 도청 공보관실, 정보통신과, 관광항공과 시·군 홍보관련 부서 등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온·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키로 했다.

추진단 관계자는 "올해 충북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전이 성공할 수 있도록 이용 가능한 모든 매체를 활용해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