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한국관세사회 22일 업무협약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소기업·소상공인들의 관세 애로사항이 해소될 전망이다.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21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와 한국관세사회(회장 안치성)가 22일 소기업·소상공인 관세 분야 애로 해소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기중앙회는 관세사회로부터 전국 소재 관세사 30여명을 추천받아 경영지원단으로 위촉하고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경영애로 상담, 교육 및 설명회, 서면작성 등을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

관세사회는 전문분야에 접근이 어렵고, 정보가 부족한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중앙회와 협력을 통해 수출입신고, 관세 환급, 통관 등 수출입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들을 돕게 된다.

관세 등 6개 분야 애로 상담은 소기업·소상공인 대표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상담 전화는 ☎1666-9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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