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인정사 법원스님, 부처님 자비 실천의 스승과 인연 결실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청 불자모임인 '풍경소리'는 지난 21일 오후 7시 내덕동 가화한정식에서 정유년 새해 첫모임을 기념하며, 능인정사 법원스님을 지도법사로 위촉했다.

능인정사 주지 법원스님은 지난 2008년 대한불교 조계종 능인정사를 창건, 현재 청주 불교방송에 '무명을 밝히고' 고정출연하고 있으며, 오창 목령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중은 게으르면 끝이다"'라는 은사스님의 말씀을 골수까지 새기며 새벽 3시면 어김없이 정진하는 올 곧은 승려사상을 가진 이 시대의 수좌 스님이다.

풍경소리는 지난 2006년 설립된 청주시청 공무원의 불자모임으로 총 52명의 회원이 함께하는 나눔, 실천하는 수행의 일환으로 해마다 사회복지시설 자원봉사활동, 저소득층 물품 후원행사 등 나눔 실천수행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는 청주시 우수동아리이다.

풍경소리 회장인 김영이 청원구 주민복지과장은 "부처님의 법을 능히 실천해 나가시는 능인정사 법원스님을 풍경소리 지도법사로 인연을 맺게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도법사님의 훌륭한 가르침을 이어 받아 풍경소리회원분들 모두 부처님의 자비사상을 실천해 영원한 행복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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