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소프트웨어교육 선도학교 및 연구학교를 확대 운영한다.

올해 초등학교 31곳, 중학교 12곳, 고교 7곳 등 50개교로, 지난해보다 12개교가 늘었다.

선도·연구학교는 1천만원씩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초등학교는 실과 시간에, 중학교는 정보·컴퓨터 시간에 컴퓨터 교육을 중점 실시한다. 미래인재 핵심 역량을 키우기 위한 컴퓨팅사고력(CT) 교육도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컨설팅 지원단 운영, 워크숍, '해커톤 페스티벌' 개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초등학교는 2019년부터, 중학교는 2018년부터 소프트웨어교육이 필수 과목으로 지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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