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열린 '2016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 참석한 윤여표 총장이 졸업생들의 박수를 받으며 입장하고 있다./신동빈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대학교와 한국교원대학교가 22일 '2016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충북대는 이번 학위 수여식에서 학사 2천707명, 석사 648명(일반대학원 419명, 전문대학원 91명, 특수대학원 138명), 박사 115명 등 졸업생 3천47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교원대는 전임 총장 및 학부모 등 1천여명의 축하 속에 학사 516명, 석사 685명, 박사 41명 등 총 1천242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졸업생 596명은 교원자격증을 받았다.

교원대는 소프라노 고미현 교수(음악교육과)와 테너 강진모 서원대 겸임교수의 축하공연과 포토존을 설치해 졸업생들에게 마지막 추억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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