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분석 전문가 양성과정 등 3개 과정에 국비 2억2천670만원 확보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고용노동부 주관 2017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공모사업에 3개 과정이 선정돼 총 2억2천67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서는 맞춤의학을 위한 유전자분석 전문가 양성과정, 헤드스파 뷰티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이상 대전 보건대 평생교육원), 맞춤형 외식·카페 취·창업자과정(우송대 산학협력단) 등 3개 사업이 선정됐다.
구는 교육훈련 주관기관인 대전 보건대, 우송대와 함께 20~30대 청년 남녀 미취업자를 중심으로 전문인력 양성과 고용창출을 위한 체계적인 맞춤형 일자리교육을 과정별로 오는 4월 중 시작할 계획이다.
특히, 과정 수료 후에도 취업을 위한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함으로써 교육생들의 취업성공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종순 기자
jsoon82@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