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서비스 및 시설이용 관련 모니터링 및 자원봉사활동 동참

[중부매일 김덕환 기자]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양태)은 지난 28일 청소년수련원 2층 다목적실에서 고객과 군민이 행복한 창의공단 건설을 위한 제4기 고객·주민참여위원 위촉식과 공단 사업설명회 등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말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고객·주민참여위원회 위원과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고객·주민참여위원은 부여군에 거주하는 각 분야별 군민 11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1년 동안 정림사지박물관, 부소산성·백제왕릉원 매표소, 서동요세트장, 백제관, 송국리유적자료관, 종합운동장, 군민체육관, 만수산자연휴양림, 백마강생활체육공원, 청소년수련원, 유스호스텔 등 공단에서 수탁관리 운영하는 시설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고객 친절 서비스 및 시설 이용에 관련된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자원봉사활동을 통하여 공단 경영과 운영에도 동참한다.

김 이사장은 "공단경영 최우선 목표를 고객만족으로 정하였는데, 앞으로 고객·주민참여위원회의 모니터링 활동에서 다양하게 건의되는 고객과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고객과 군민이 행복한 고객중심 공기업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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