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센터장 이화정)는 2일 오전 센터 교육장에서 2017년 아동인권 전문 강사 양성과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일부터 30일까지 9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아동발달 이해와 아동학대 사례, 아동인권과 법, 강의 실습 등이다.

강의 실습을 통해 위촉된 강사는 4월부터 충북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전문교육' 전문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이화정 센터장은 "충북도내 인권 전문 강사 인력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된 전문강사들이 각 기관 및 지역에서 인권지킴이로 활동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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