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장애인, 노인 등 200명 선정

증평군청사 / 중부매일 DB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증평군은 군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이용자에게 현금 대신 정해진 기관에서 서비스를 교환할 수 있는 이용권을 제공하는 수요자 중심의 바우처 형태의 사업이다.

올해는 2억 6천만원을 지원해 기존 이용자에게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규 서비스 대상자도 모집한다.

서비스 대상자는 아동, 장애인, 노인 분야 등 약 200명이다.

모집 대상은 장애인보조기기 렌탈서비서스, 저소득운동 처방 서비스, 아동 청소년 심리 지원 서비스, 실버 라이프 케어 서비스, 뇌졸중 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재활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등 6개 분야다.

선정 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 가구(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제외)로 최대 1년 간 서비스를 지원한다.

지난해는 6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통해 258명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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