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LG화학(오창, 주재임원 유재준 상무)은 3일 청주 YMCA 무료급식소에서 지역 내 무의탁 어르신 300여명을 위한 '사랑의 점심 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LG화학 오창공장 사회봉사단 간사 및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식사 배식과 설거지, 식당 청소 등 필요한 일손을 도왔고, 식사를 마친 어르신들께 따뜻한 인사와 함께 직접 포장한 간식을 전달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사랑의 점심 나누기' 봉사활동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조성되는 사회공헌활동기금인 '트윈엔젤기금'을 통해 후원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LG화학 오창공장 사회봉사단 간사는 "더 많은 어르신들께 맛있는 점심식사를 제공해드리고자 지난 해에 이어 올 해도 후원을 실시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사회봉사단이 앞장 서서 지역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 실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LG화학 오창공장에는 총 7개의 사회봉사단이 노인, 어린이 등 복지시설을 찾아 매월 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사랑의 점심 나누기'를 비롯해 '소년소녀가정 후원사업', '후원 어린이 초청 문화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