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 3일 새 학기를 맞아 청소년유해환경정화 민·관 합동캠페인을 온양한올중·고등학교 일원에서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아산시청, 아산경찰서, 아산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단장 이의순, 여성지회장 도양순) 등 20여명이 참여해 온양한올중·고등학교 주변에서 등굣길 청소년 및 인근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물 배포 및 거리행진을 가졌다.

김명자 교육지원담당관은 "바쁘신 일정에도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캠페인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청소년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감시·계도 활동을 부탁드리고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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