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영동경찰서 용산파출소(소장 이광희)는 1일부터 한 달간 관내 514지방도와 14군도 도로변 9개소낙석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자체 점검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봄철 해빙기 시즌을 맞아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산악로 및 도로 주변 절개지 등에서 발생 가능한 낙석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이광희 용산파출소장은 "앞으로 위험방지를 위해 낙석 우려지역에 안전망 미설치구역이 있는지 파악하고 위험한 부석(잔석)이 있는지 확인해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하는 등 협력 치안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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