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키움지원단 신규단원 위촉 및 세부사업 일정 논의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천안시 청룡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윤용찬)은 8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행복키움지원단원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단원 3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분과별 세부사업에 대한 일정을 논의했다.

청룡동 행복키움지원단은 기존 행정기관 주도로 진행했던 복지사업에서 벗어나 총괄분과, 찾기분과, 나눔분과, 돌봄분과(총 4개분과)로 구성된 민간분과 주도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2017년 행복키움 지원단 자체사업은 총괄분과에서 추진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마일리지 적립, 휴대폰앱밴드 운영과 찾기분과에서 추진하는 우리동네 우렁각시결연사업, 행복나르미 우체통, 함께 찾아주세요 복지사가지대발굴 캠페인이 있다.

나눔분과는 서로를 이해해요 노인?장애인체험, 돌봄분과에는 사랑이 넘치는 러브하우스 집수리 사업, 사랑듬뿍! 행복충전 가족여행사업 총 4개분과 8개사업을 시행한다.

류만상 동장은 "올해 행복키움지원단이 다양한 자체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행착오도 있겠지만 이를 발판삼아 읍면동 복지허브화에 중요한 역할 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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