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서원구 산남동에 소재한 법무법인 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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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매월 매출액의 일부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하는 충북 착한가게 800호점이 탄생한다. 충북 착한가게 800호점의 주인공은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에 소재한 법무법인 충청(대표변호사 권택인, 오성균)이다.

법무법인 충청은 14일 오후 2시 사무실에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명식 회장을 비롯한 모금분과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가게 가입식을 연다.

착한가게는 2008년까지만 해도 23개소에 불과했으나 매해 두자릿수로 증가하다 2014년 138개소, 2015년 206개소, 2016년 183개소가 가입하는 등 세자릿수로 늘어나면서 9년 사이 30배가 넘는 가입가게를 확보했다.

지역별로는 음성군이 348개소로 가장 많고 청주시 흥덕구가 102개소, 청주시 상당구 85개소, 서원구 57개소, 청원구 48개소, 단양군 38개소, 진천군 37개소, 충주시 33개소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이 280개소로 가장 많았고, 외식업이 277개소, 도소매업 90개소, 의료업 58개소, 제조업 56개소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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