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 40여명 대상, 창업특강 1:1 멘토링 등 진행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충북도립대학(총장 함승덕)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경상남도 함양군 다볕연수원에서 재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창업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창업캠프는 재학생들의 창업의식을 향상시키는 한편, 도전정신을 배양하고 견문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업캠프에서는 청년창업의 이해, 기업가 정신, 사업계획서 작성 등에 대한 '창업전문가 특강'과 '1:1 전문가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도전 창업 골든벨', '미니 창업경진대회'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조동욱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캠프를 계기로 청년창업에 대한 학생들의 열의를 느낄 수 있었다"면서 "청년창업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충북도립대는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창업릴레이특강', '창업실무 자격증 취득반', '창업동아리 활동지원', '창업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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