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1개 축산사업 대상자 선정 및 2018년 11개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 등 심의

[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예산군은 15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2017년 축산사업 및 2018년 농림축산식품사업(축산분과) 심의위원회(위원장 임병호 산림축산과장)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는 공무원과 축산관련 단체장, 농어업회의소, 축산업협동조합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축산사업 대상자 선정(안) 및 2018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안)을 확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의회의 주요 내용은 2017년 축산사업 61개 사업, 127억4천500만원에 대한 대상자 선정과 2018년 농림축산식품사업 11개 사업, 64억 3천600만원에 대한 예산 신청액 승인 등이다.

참석자들은 ▶보조금 3천만원 이상 사업성 적정 여부 ▶신청자에 대한 최근 5년 간 연계한 중복·편중지원 여부 ▶유사자금 중복지원 여부 등을 심의했으며 심의자료는 담당 부서별로 사업성 검토 등 제반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결정됐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우리 군 축산 농가의 소득이 증대되고 축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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