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천누리길 걷기대회·문화공연·불꽃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 마련

정림동 벚꽃축제 포스터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오는 4월 1일 정림동 갑천 둔치에서 ‘제6회 정림동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림동 벚꽃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벚꽃길 10㎞를 따라 걷는 ‘갑천누리길 걷기대회’를 비롯해 ▶도자기 만들기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페이스페인팅 ▶종이접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플리마켓, 먹거리 나눔 바자회 등을 운영한다.

오후 5시 20분부터는 난타·댄스·밴드·전통춤·판소리 공연 등 문화공연과 주민 장기자랑이 마련됐으며, 오후 9시 불꽃놀이로 축제가 마무리된다.

서구 관계자는 “올해는 방문객을 위한 대형TV, 냉장고,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도 준비했다”라며 “가족·연인과 함께 정림동에 오셔서 화려한 벚꽃의 향연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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