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18일에 열린 순천향대 제167학군단 인성수련회에서 후보생들이 독립기념관 3.1문화마당을 견학,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순천향대 학군단(단장 구영휘)은 지난 17일, 18일 이틀간 80여 명의 후보생들을 대상으로 학군사관 후보생들에게 필요한 안보관,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 후보생 간 화합과 단결을 다지기 위한 인성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학군단장을 비롯한 후보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현충사 참배와 충무공 이순신 기념관 관람 ▶ 통일염원 타종식, 전시관 관람 등 독립기념관 견학 ▶ 인성 및 자기이해, 자기사명서 발표 등 인성교육 ▶ 타인이해 및 인성함양 ▶ 건전문화 정착 생활화 결의대회 등이 진행됐다.

구영휘 단장은 "이번 수련회를 통하여 후보생들의 올바른 정체성 확립과 리더십 함양을 위한 다양한 인성교육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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