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연초제조창서…5월부터 농산물장터·벼룩시장 연계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위원장 이승훈)는 오는 3월 25일 옛 연초제조창 일원에서 '2017주말공예장터'를 개장한다.

조직위는 지역공예산업 육성을 위해 공예작가, 아마추어 작가에게 도움을 주고 공예문화를 시민들에게 활성화 시키기 위해 장터를 마련했으며 5월부터는 농산물직거래장터, 벼룩시장(물물교환) 등 공예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를 연계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말장터는 3월 25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월 둘째·넷째 토요일에 진행되며 비엔날레 기간인 9월 13일부터 10월 22일에는 거리마켓으로 전환해 상시 개장한다.

이를 위해 조직위는 지난 17일부터 생활공예인, 동아리, 학생,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참가 모집 신청을 받고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방법은 방문접수(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 주말공예장터 담당자 앞)와 이메일 접수(2017cjcraft@gmil.com)로 하면된다. 문의전화 043-219-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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