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30일까지 1억3천만원 들여 크랙보수·도색공사

청주예술의전당 / 중부매일 DB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청주시가 오는 4월 3일부터 4월 30일까지 사업비 1억천만원을 들여 청주예술의전당 지하주차장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청주예술의전당 지하주차장은 총 주차대수 112대로(지하1층 53대, 지하2층 59대) 1995년 개관 이래 부분적으로 크랙보수 및 도색공사를 실시해 현재까지 사용해 와, 시설 노후로 인해 예술의전당을 찾는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함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지하주차장 1, 2층 천정ㆍ벽ㆍ기둥도색, 바닥마감 및 주차라인 교체공사를 하게 되며, 공사 후 시민들에게 한발 다가서는 공연문화 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윤기학 문예운영과장은 "청주예술의전당 지하주차장 환경개선사업 시 예술의전당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며 "공사기간 동안 안전사고 예방차원에서 후면 및 지하주차장 이용이 제한됨에 따라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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