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철도공사 성심회,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후원금 기탁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은 지난 21일 죽동문화센터 4층 유성구행복누리재단 사무실에서 대전도시철도공사 성심회로부터 후원금 135만410원을 기탁 받았다.

성심회는 대전도시철도공사 천주교 교우 모임중 하나로 전기, 기계설비, 컴퓨터 등 기술직렬에 종사하는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온천1동 저소득 주민의 임대아파트 입주를 위한 입주보증금으로 지원된다.

대전도시철도공사 성심회는 후원활동 뿐만 아니라 미혼모시설 등의 보수공사와 기술봉사 등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대전도시철도공사 성심회 회장(김정옥)은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고 앞으로도 회원들의 봉사와 후원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지역의 기부문화 확산에 적극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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