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교육감을 비롯한 직원 50여 명이 22일 무심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 충북도교육청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25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무심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물 부족의 심각성과 물의 소중함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 직원 50여 명은 22일 무심천 체육공원에서 수영교까지 약 3km구간을 걸으며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 절약을 생활화하는 등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세계 각국의 관심과 협력 증진을 위해 유엔(UN)이 1993년부터 매년 3월 22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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