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23일 오전 0시 46분께 영동군 황간면 타이어 야적장에서 불이 나 인근 카센터로 옮겨 붙었다.

불은 카센터 건물 98.4㎡와 리프트 등 정비시설, 타이어 100여 개 등을 태우고 50분만에 진화됐다.

불을 처음 본 고(45·여)씨는 "타이어 야적장에서 불꽃이 피어오르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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