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폴리텍대는 23일 사단법인 한국물가정보와 산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 청주폴리텍대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는 사단법인 한국물가정보와 23일 본교 대회의실에서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교육지원 및 공동사업 추진 등 상호간 정보교육와 교육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청주폴리텍대는 내달부터 베이비부머과정에 (사)한국물가정보로부터 지원받은 웹 기반 적산프로그램 '웹코스트'와 종합물가정보 등 정기간행물을 수업용 보조교재로 활용, 전기적산 교육훈련을 시범운영하고 향후 정규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현수 학장은 "기업 맞춤형 인재를 배출하는 것이 폴리텍대의 주요한 의무 중 하나"라며 "국내 최고의 전문적 조사기관인 (사)한국물가정보와 체계적인 산학협력프로그램을 운영해 우수인력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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