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 뉴시스

[중부매일 송휘헌 기자] 27일 오전 11시 50분께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일대 주택과 상가 4천500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한국전력은 긴급 복구 작업에 나서 사고 5분 만에 4천400가구의 전력 공급을 재개했으나 일부 100여 가구는 오후 1시께 복구가 완료됐다.

한전은 지상 개폐기 일부가 고장나면서 한전 설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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